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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심 너무 잘 먹고 있습니다. 국앤찬만한 곳 없는거 같아요.
> 허나 세가지 건의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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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물 두개 주신다고 알고 주문했는데 며칠전부터 한개만 오네요. 샐러드나 과일 추가해도 물 하나 오고요. 가뜩이나 제가 이른 오후쯤에나 반찬 들여놔서 불안합니다. 원래대로 얼은 물 두개 주셨으면 합니다. 원가압박 때문이시라면 차라리 가격을 올려 주세요. 퀄리티나 양 적어 지는게 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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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배송완료 메시지를 7시쯤 일괄안내 하고 계시는데 저처럼 늦게 일하고 늦게 자는 사람들은 배송 즉시 문자 받는게 훨씬 좋거든요. 새벽에 문자 온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데 사실 누구나 너무나도 쉽게 지정 문자만 진동이나 무음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저처럼 배송 즉시 문자 받는게 편한 사람들이 되려 피해를 보네요. 새벽에 문자 받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지정 문자만 무음처리 하시라고 안내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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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이게 제일 중요한데요. 가끔 배추김치나 깍두기가 나오는데(다른 유명한 반찬배달집은 허구한 날 무생채를 줘서 더는 주문 안했거든요.) 한국사람이니 당연히 좋아하지만 보통 김치류는 다들 알아서 구비해놓고 먹지 않나요? 만들어 먹거나 김치전문점에서 구입해서들 드실텐데요. 아무래도 그런 김치에 비해 맛이 떨어져 먹질 않으니 한가지가 줄어들어 그런 날은 반찬이 부족합니다. 김치류는 안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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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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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님 안녕하세요.. 국앤찬입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 주시고 건의주셔서 감사합니다.

1. 물 두개에서 한개로 줄인건,원가절감이 아니라 배송비가 추가가 되기 때문이에여.. 3kg이상이면 배송비가 추가가 되는데 저희 반찬이 물두개가 들어갈때 3kg이 넘는 경우가 많아서 배송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요즘같은 날씨에는 음식이 상하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 생각해서 한개만 보내게 되었습니다. 물은 아이스팩 대용으로 나가는게 원래 목적이었던터라서요..

2. 7시 일괄 문자는 배송업체에서 시스템을 그렇게 만들어 놓아서 저희가 바꿀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요...

3. 저희가 배추김치나 깍두기류도 반찬으로 나가는데 그 횟수가 잦은 편도 아니고 김치류를 넣어 달라는 고객님들도 많이 계셔서 김치류를 반찬에서 빼는건 고려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고객님 건의주신 부분들은 심사숙고 하겠습니다.
  저희 국앤찬을 이용해 주시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